수산물수출정보포털(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해양수산부)

○ 올해 오징어(Illex argentinus) 조업의 저조한 생산량으로 인해 일부 산업들의 조업 종결이 예상되고 있다. CAPA(Camara de Armadores Poteros Argentinos, 오징어 채낚기 선주 협회)의 대표 Redini 말에 따르면 “10톤 이상 어획되거나 4~6톤가량이 어획되는 날들도 있었지만, 더 이상은 없다”고 언론을 통해 전하였다.

○ 또한 어획물 대부분의 사이즈는 S, M 사이즈로 오징어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의 저조했던 어획량과 높은 생산비용을 감안하였을 때, 조업량이 충분하지 않았다.

○ 그 결과 많은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은 대부분 정박 중으로 조업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. 통계(Undersecretariat of Fisheries and Aquaculture)에 따르면, 올해 누적 양륙량은 52,371톤으로 작년 동기간에 비해 60%가량 감소한 수치이며 1톤당 평균 1,900달러로 작년에 비해 가격이 65% 상승하였지만 경영수지는 여전히 악화되고 있다고 Redini 대표는 밝혔다.

출처 : fis. com (2016. 8. 4)